[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괴물 오오타니 쇼헤이(22·닛폰햄 파이터스)의 이도류에 정진하고 있다.
22일 일본 스포니치아넥스는 오오타니의 오키나와 캠프 소식을 전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오키나와로 이동한 뒤에도 본격적인 투타 겸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오오타니는 21일 오키나와 나고구장 불펜에서 캠프 최다 투구인 101개의 공을 던진 뒤 지바 롯데와의 연습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동점이 되는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스포니치는 ‘투타 풀회전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빠른 발로 홈으로 쇄도하는 기가 막힌 주루를 선보이기도 했다. 불펜에서는 주로 체인지업을 점검했다. 이도류를 연마 중에도 현지 초등학교 야구교실에 참가해, 팬서비스도 확실하게 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진출은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앞서 ‘이도류의 매력은 충분히 메이저리그에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4년차 오오티니의 개막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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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빠른 발로 홈으로 쇄도하는 기가 막힌 주루를 선보이기도 했다. 불펜에서는 주로 체인지업을 점검했다. 이도류를 연마 중에도 현지 초등학교 야구교실에 참가해, 팬서비스도 확실하게 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진출은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앞서 ‘이도류의 매력은 충분히 메이저리그에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4년차 오오티니의 개막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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