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내츄럴엔도텍, 중동시장 첫 진출에 `급등`
입력 2016-02-22 09:44 

내츄럴엔도텍이 중동시장 첫 진출 소식에 급등 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7.56% 오른 1만850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44만여주로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중심으로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란 식약처(Iran Ministry of Health)를 통해 에스트로지-100(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 허가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중동 국가 중 최초로 이란 최대 제약 그룹 베파 홀딩(Bephar Holding)의 제니안파마(Geneian Pharmed)와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이란 식약처를 통해 원료 허가를 받았으며 곧 이란 현지에서 이를 이용한 완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달 중순에는 이집트 제약사 미니팜과도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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