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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900만 돌파…강동원 최고 흥행작 됐다
입력 2016-02-22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18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21일 하루 동안 16만7440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 903만 6337명을 기록 중이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꽃미남 사기꾼(강동원 분)의 혐의를 벗겨 출소시킨 뒤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게 되는 과정을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지난 3일 개봉 후 이틀 만에 100만을 돌파했고 역대 최단 속도의 흥행세를 보였다. 특히 강동원에겐 최고 흥행작이 됐다. 종전 자신의 최고 흥행작이던 ‘전우치(최동훈 감독, 600만 명)의 기록을 넘어섰고, 첫 천만영화가 될 수 있을 지도 관심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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