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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001개` 변연하, WKBL역사 되다
입력 2016-02-17 19:18 
1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 KB스타즈 경기에서 KB스타즈 변연하가 여자프로농구 사상 첫 정규리그 통산 1,001개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새역사를 쓰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변연하(36·KB스타즈)가 3점슛으로 여자프로농구 역사를 새로 썼다.
변연하는 17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전에 선발로 출전해 1쿼터 5분 17초를 남기고 10-4로 앞선 상황에서 정확히 우중간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성공시켜, 새역사를 썼다. 이 3점슛으로 박정은(현 삼성생명 코치)과 역대 통산 최다 3점슛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5일 청주 삼성생명전에서 변연하는 경기 종료 2분32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켜, 1000개째를 달성한 바 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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