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M이수만‧정용진 손잡고 ‘엑소 편의점’ 연다
입력 2016-02-17 17: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른 바 ‘엑소 편의점이 문을 연다.
17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SM 측은 이르면 다음달 서울 삼성동 SM엔터 본사에 한류 편의점 ‘SUM(썸)마켓을 세우고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마트의 유통노하우와 SM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SUM마켓은 스타 상품 중 식음료 부분을 확장해 만드는 매장으로 ‘슈퍼주니어 너츠 ‘엑소 찹쌀김스낵 ‘슈퍼주니어 잼 ‘소녀시대 와인처럼 기존 기념품점에서 팔던 제품 외에도 이마트와 협업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SUM마켓 사업은 이수만(64)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정용진(48) 신세계그룹 부회장 간의 돈독한 친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삼성동 코엑스아티움ㆍ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ㆍ동대문디자인플라자ㆍ김포공항 등 4곳에 한류 스타와 연계된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 ‘SUM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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