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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에어캡과 항공기 투자 관련 클로징 세레모니 개최
입력 2016-02-17 14:34 
지난 16일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에어캡 본사에서 김흥제 HMC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Aengus Kelly 에어캡 CEO 가 싱가폴 항공 A330-300 항공기 투자건의 클로징 세레모니를 가졌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에어캡 본사에서 지난해 12월말 최종 투자를 완료한 싱가폴 항공 A330-300 모델 투자 건의 클로징 세레모니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HMC투자증권은 항공기임대시장 1위 업체인 에어캡(AerCap)과 손잡고 싱가폴 항공이 운항 중인 에어버스 항공기에 대해 사모펀드 방식의 투자주선과 자금조달을 완료한 바 있다. 전체 자금조달규모는 9800만 달러(한화 약 1150억원) 규모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에어캡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우수한 항공기 투자 건을 국내에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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