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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이지훈 "엘레베이터서 추락…너무 무서워 바지에 오줌을"
입력 2016-02-17 11:49 
이지훈/ 사진=MBC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이지훈 "엘레베이터서 추락…너무 무서워 바지에 오줌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지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일화가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이지훈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동명이인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지훈과 배우 이지훈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당시 이지훈은 아버지가 동대표로 뽑혔다는 에피소드를 말하던 중 "얼마 전에 엘리베이터에 갇힌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새벽 1시인데 40분 정도 갇혀 있었다. 집인 10층에서 내려오다 3층에서 불이 꺼지면서 전기가 나갔다. 그러곤 3층에서 1층으로 떨어지는데 몸이 공중에 뜨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1층에 떨어지고 보니까 바지가 젖어 있었다. 그 정도로 무서웠다. 눈을 떴는데 아무것도 안보이고 귀에서 이명 소리를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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