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증시, 미 서브프라임 우려 하락
입력 2007-11-03 09:30  | 수정 2007-11-03 09:30
유럽증시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로 은행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하루 전보다 55.50 포인트, 0.84% 내린 6,530.6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닥스(DAX) 지수도 31.36 포인트 0.4% 내린 7,849.49로 마감했고 프랑스 캬크(CAC) 40 지수도 5,720.42로 10.5 포인트 0.18% 하락했습니다.
유럽증시는 메릴린치가 모기지 관련 손실을 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신용부실 우려가 확산되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