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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청사초롱, 섹시한 한복자태 눈길…망원경 꺼낸 김구라
입력 2016-02-11 20:43  | 수정 2016-02-12 18:07
복면가왕 청사초롱/사진=MBC
복면가왕 청사초롱, 섹시한 한복자태 눈길…망원경 꺼낸 김구라



'복면가왕'에 출연한 '청사초롱'의 한복 자태가 눈길을 끕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지켜보고 있다'와 '청사초롱'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시작했습니다.

'지켜보고 있다'는 우아하게 등장해 호응을 이끌어냈고, '사랑의 청사초롱'은 가운을 벗고 섹시한 한복 자태로 판정단을 사로잡았습니다.

'청사초롱'의 남다른 한복 자태에 판정단 김구라는 망원경을 꺼내 출연진을 물론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을 듀엣으로 선보이며 무대를 펼친 두 사람은, 투표결과 '청사초롱'이 41대58로 '지켜보고 있다'를 이겼습니다.

이날 판정단 유영석은 "청사초롱은 트로트에 최적화돼 있다"면서 "꺾기를 섬세하고 기술적으로 해낸다. 트로트 잘 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방송이 나간 이후 청사초롱의 한복자태와 가냘프면서도 허스키한 특유의 창법으로 인해 네티즌은 '청사초롱'이 트로트가수 김혜연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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