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클리 거래]세련된 디자인의 신축 투룸 오피스텔 구로동 비즈트위트레드, 매매 1억 8,500만원 거래완료
입력 2016-02-11 11:39  | 수정 2016-02-11 11:43
구로구 비즈트위트레드아파트 전용면적 28.06㎡(약 8.5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하나부동산중개사무소는 17층 매물을 지난 1월 20일 1억 8,5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비즈트위트레드는 2016년 1월에 입주를 시작하여 지하 3층 ~ 지상 20층, 총 1개동 오피스텔 166세대(전용면적 27~28㎡), 도시형생활주택 78가구(20~21㎡)로 구성돼 있다. 비즈트위트 오피스텔은 2012년부터 레인보우, 블루, 그린, 오렌지, 바이올렛 등의 시리즈를 선보이며 LED조명과 친환경 단열 자재를 사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효율적인 설계로 관심을 끌었다.
비즈트위트레드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비롯해 공간 효율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투룸형 오피스텔로 1~2인 가구인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다. 중소형 주거공간인데 비해 층고를 높게 해 개방감을 높이고 붙박이장이 다양한 장소에 설치돼 있어 수납공간이 많다. 옵션으로는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등이 갖춰져 있다.
지하철 2호선,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1호선 구로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도 도보로 이용가능해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주변의 남부순환로와 경인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도림천이 흐르고 구로 거리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신도림역 주변에는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테크노마트, 이마트, CGV 등 다양한 상업·문화·편의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또한 구로구청이 있는 구로구청사거리를 중심으로 주요은행들이 모여있고 대형 종합병원, 경찰서가 있어 치안만족도가 높고 오피스텔, 아파트, 사무실들이 모여 있어 상권도 잘 갖춰져 있다.
구로구는 현재 옛날 구로공단에서 구로디지털산업단지 ′G밸리′로 거듭나 첨단기업들이 대거 상주하고 있다. IT산업의 중심지로 투자가치 또한 높게 평가 되고 있어 더 많은 기업체와 IT산업 근로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꾸준한 배후수요가 있을 전망이다.

한편, MK주간시황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같은 보합세(0%)를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0.05% 하락해 9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고 일반 아파트는 0.01%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변동률이 0%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다만 국지적인 아파트값 조정이 이뤄지면서 1월 중순을 기점으로 하락지역이 늘고 있는 추세다. 올 들어 매매가격이 많이 떨어진 경기권 지역은 안산, 김포한강 신도시, 과천, 용인, 판교, 광명, 군포 등으로, 대체로 지난해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곳부터 조정이 되고 있다.
한편 전세가격은 서울(0.09%), 경기·인천(0.03%), 신도시(0.01%) 순으로 올랐다. 서울은 성동, 광진구 일대 한강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올랐고 경기에서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로 용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신도시는 소형 전세를 찾는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하나부동산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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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선임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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