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현희 사칭’ 범죄...협찬·선물 가로채
입력 2016-02-11 0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겸 트로트 가수 노현희를 사칭한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한 매체에는 지난 설 연휴 노현희 측이 ‘노현희를 사칭하는 자가 있어 그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인 및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노현희의 과거 전호번호를 이용한 것. 범인은 노현희로 착각하고 연락이 오는 팬이나 관계자들로부터 선물이나 협찬을 가로채는 수법을 썼다.
최근까지도 자신이 진짜 노현희라는 듯 안부 문자를 보내고 연락에 답장을 하며 끊임없이 노현희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다고.
이에 노현희 측은 노현희가 지인 및 팬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노현희의 휴대폰 연락처는 하나일 뿐이다. 또한 이후로도 이 같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다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 당장 불법 행위를 멈추길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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