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성일 “아내 엄앵란 유방암,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
입력 2016-02-11 08: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의 유방암 소식에 안타까웠던 속내를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MC 김재원 박원경이 신성일 엄앵란 부부가 사는 경북 영천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엄앵란은 방송을 통해 유방암을 진단받은 후 지난 1월 15일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엄앵란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녹화 다음날 아침, 남편 신성일에게 전화해 소식을 알렸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신성일은 아내가 아픈데도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건강은 그 어느 누가 책임져 주지 않는다. 그동안 관리에 소홀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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