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군포 아파트 반값 공급 가능했었다"
입력 2007-11-01 15:15  | 수정 2007-11-01 15:15
주변 시세의 90%선에서 분양된 군포 부곡지구의 토지임대부 주택을 실제로 반값에 공급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승환 한나라당 의원은 주택공사에 대란 국정감사에서 주공이 택지 조성원가와 건축비 과다 책정으로 모두 400억원의 개발이익을 챙긴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평당 택지 조성원가를 458만원, 평당 건축비를 360만원으로 산정하고 토지임대부의 택지 공급가격을 환매조건부와 동일하게 조성 원가의 90%에 공급하면 실제로 반값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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