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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박보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귀국 인증샷…'응팔'과 '꽃청춘'의 '007 작전'
입력 2016-02-05 13:54 
응팔 박보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사진=스타투데이
응팔 박보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귀국 인증샷…'응팔'과 '꽃청춘'의 '007 작전'



응팔 박보검이 화제인 가운데 '꽃보다 청춘-아프리카'편 출연진인 배우 고경표, 류준열, 안재홍, 박보검의 귀국 도착 사진도 화제입니다.

'꽃보다 청춘' 촬영차 아프리카에 머물던 네 명의 배우는 지난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이들은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포상휴가 중 갑작스럽게 '꽃보다 청춘' 촬영을 시작해 나미비아에서 포착되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응팔' 출연진들의 '꽃보다 청춘' 촬영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응팔' 제작진과 면밀히 연계하여 비밀리에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목적지는 아프리카 남서부의 나미비아로, 제작진은 "'응팔' 쌍문동 청년 4인방이 여행할 나미비아는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이라고 알려진 나라로,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인기 여행지다. 아프리카 중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하며 사회 시스템도 안정화 되어있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렌지색 사막과 야생동물의 천국으로 유명한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예상된다"며 "최종적으로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에 방문하는 것이 목표"라고 이번 여행의 일정을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갑작스러운 여행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얼떨떨한 표정의 류준열과 안재홍 뒤로 환하게 웃고 있는 고경표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촬영을 마친 뒤 귀국하는 현장에서는 네 명의 배우 모두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편은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후속편이라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방영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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