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상대회 첫날 기업성과 8천만달러 육박
입력 2007-11-01 12:00  | 수정 2007-11-01 17:24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제6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늘로써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이 대회는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간의 비즈니스의 장이기도 한데요,
어제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수 기자?
기업인들간의 수출 계약 등 상당한 성과가 있었죠?


네 그렇습니다.

한상 대회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전시장에는 기업인들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인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기업 전시회인데요,

이를 통해 어제 하룻 동안에만 532건의 상담이 이뤄져 수출 계약을 포함한 기업성과가 8천만달러를 육박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8배나 신장한 수준입니다.


기업 전시회 역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에는 418개 부스에서 기업상품과 기업 IR 등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삼성네트웍스와 샘즈바이오가 각각 인터넷전화와 바르는 비타민C 자사의 신제품을 소개하는데요 모두 6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오전에는 업종별 비즈니스 상담회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한식의 세계화를 추구하는 놀부의 김순진 대표가 관심을 끌었는데요,

김 대표는 한식의 세계화가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한상대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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