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 리틀 베이비` 오지호·이수경 육아 드라마로 호흡
입력 2016-02-01 17:00  | 수정 2016-02-01 17: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오지호와 이수경이 MBC ‘마이 리틀 베이비에 출연한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 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범죄와의 전쟁이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분투기로 육아의 감동과 고귀함을 깨닫고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오지호는 극중 강남경찰서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로 마약, 조폭소탕 등 굵직하고 거친 사건들을 주로 담당하는 차정한 역이다.
하지만 조카 은애를 떠맡게 되며 본격적으로 육아에 뛰어들게 된다.
이수경은 그런 오지호(차정한 역)의 첫사랑이자 다섯 살 남자아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 한예슬 역을 맡아 반전 매력녀를 연기한다.
제작진은 육아의 터널을 지나온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는 위로를, 결혼을 앞둔 미래의 부모들에게는 깨알 정보를, 여포자(여자이기 포기한 자)가 된 육아 맘들에게는 심장을 터치할 달달한 로맨스를! 시청자분들에게 일상의 행복이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전달하려한다”라며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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