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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여진구·전광렬·최민수·임지연, ‘대박’ 주연 5人방 확정
입력 2016-02-01 15:05 
‘대박 주연 5인방이 확정됐다. 장근석 여진구를 필두로 전광렬 최민수 임지연까지 그야말로 대박 캐스팅을 모두 마무리 짓고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SBS 측은 1일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최민수, 임지연이 드라마 ‘대박 출연을 확정지었다. 환상의 5인 캐스팅 조합이 완성된 셈”이라며 ‘대박은 이번 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제작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장근석은 극중 버려진 왕자 대길 역을 맡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여진구는 영조 역을 맡아 대길과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홍일점 임지연은 빼어난 미모와 매무새, 춤사위를 겸비한 매력적인 검객, 담서 역을 맡는다.
또한 전광렬은 야심의 사나이 이인좌로 분한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인좌는 숙종에 맞서 왕위를 꿈꾸는 자로, 숙종 반대 세력의 수장이다.

더불어 최민수는 절대 권력을 가진 왕 숙종을 연기한다. 노련한 정치가이면서도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하다.
한편, ‘대박은 숙종의 후궁 숙원에게서 6달 만에 태어난 왕자가 버려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버려진 왕자 대길은 타짜로 자라난 이후 영조와 목숨을 건 한 판 대결을 벌인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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