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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청소년 고민상담 캠프 개최
입력 2016-02-01 09:23 
현대해상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 동안 인천 강화군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청소년 고민해소를 위한 ‘아주 사소한 고백 - 고백캠프’를 개최했다.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 동안 인천 강화군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청소년 50여명을 초정해 ‘아주 사소한 고백 - 고백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학교폭력 등으로 나타나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부, (재)푸른나무 청예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다.
‘고백캠프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갈등, 학업 스트레스 등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한편 자기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관계형성과 협동심을 증진시키는 각종 단체활동, 전문 상담사의 심리상담, 역할극을 통한 부정적 감정의 정화, 명사 강연을 진행했다.
연사로 나선 ‘세상을 품은 아이들의 명성진 대표는 20년 동안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미래 자산으로 만들자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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