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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격렬한 몸싸움에 피멍` [MK포토]
입력 2016-01-28 20:0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KT 조성민이 격렬한 몸싸움으로 왼쪽 어깨 부근에 손톱자국으로 피멍이 들어있다.
18승 26패로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부산 KT는 이날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 3연패의 늪에 빠진 서울 삼성은 KT를 맞아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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