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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경기 만에 첫 2연승…PO행 불씨 살렸다
입력 2016-01-24 22:23 
【 앵커멘트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시즌 첫 2연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오리온이 45일 만에 선두에 올랐는데요.
스포츠 소식,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GS칼텍스 신인 강소휘가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3연속 득점을 올립니다.


이어 한송이와 캣벨까지 연달아 공격 성공.

최근 공격력이 살아난 GS칼텍스는 막판 고비를 넘기고 세트 스코어 3대 1 승리를 따냅니다.

올 시즌 22경기 만에 첫 2연승.

GS칼텍스는 3위 흥국생명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혀 플레이오프 진출 불씨를 살렸습니다.

남자부 선두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11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한 시몬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카드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2위 대한항공과의 격차를 승점 4점으로 벌렸습니다.

프로농구 오리온의 가드 잭슨이 2쿼터에서 17점을 몰아넣습니다.

잭슨이 23점, 문태종이 16점을 기록한 오리온은 삼성을 87대 68로 대파하고 45일 만에 모비스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KGC인삼공사는 동부를 79대 65로 제압하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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