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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옥-김미연 `손을 뻗어 봤지만` [MK포토]
입력 2016-01-24 16:40 
[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체육관)=천정환 기자] 24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2015-2016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도로공사 임명옥이 디그하며 몸을 날렸지만 공을 놓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5라운드 첫 경기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올 시즌 도로공사와 상대 전적은 지난 4라운드까지 2승 2패로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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