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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종영설 `무림학교`, 25일 기자간담회 취소
입력 2016-01-24 16:05  | 수정 2016-01-25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KBS2 월화극 '무림학교가 예정된 현장 공개와 기자간담회를 돌연 취소했다.
24일 '무림학교' 측에 따르면 제작진은 한파로 인해 촬영장 난방시설 문제를 이유로 25일 예정된 현장공개와 기자간담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조기종영설과 촬영 중단 문제와는 관련 없다"고 전했다.
'무림학교'는 앞서 KBS와 JS픽쳐스가 제작비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가 조기 종영이 통보됐고, 촬영 중단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와 관련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25일 간담회에서 입장을 전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취소로 연기하게 됐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만 좇는 현실에서 벗어나 정직, 신의, 소통, 관계 등의 가치를 가르치는 학교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11일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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