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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진 결승골 “한국 공격진 아시아서 특출…결승 간다”
입력 2016-01-24 14:21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문창진이 팀 공격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문창진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서 선발 출전해 1-0 승리에 기여했다.
문창진은 전반 23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권창훈의 크로스가 굴절된 공을 류승우가 패스했다. 이어 이 공을 문창진이 오른발 슈팅으로 요르단의 골문을 뚫었다.
문창진은 경기 후 4강에 만날 카타르는 우승후보이지만 우리 팀의 공격진은 아시아에서도 특출 날 정도로 좋다. 우리 플레이를 그대로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제골과 관련해서 문창진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뛰다 보니 선제골을 이른 시간에 넣을 수 있었다. 모든 선수가 열심히 뛰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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