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 사이 한 두차례 비, 비온 뒤 기온 '뚝'
입력 2007-10-28 21:45  | 수정 2007-10-28 21:45
오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중부지역은 오늘 밤 한 두차례 비가 더 내리겠고,
남부지역도 점차 흐려지면서 밤 사이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현재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서해5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까지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강풍이 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에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경기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회복 하겠고, 강원 영동 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한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내일 아침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구름)현재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요.

(기상도)따라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점차 개겠지만 강원 영동지역에는 비가 내린 후에 맑아지겠고, 강원 산간 높은 곳에는 눈발이 날리는 겠습니다.

(최저)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7도를 비롯해서 전국이 6도에서 16도의 분포로 상당히 쌀쌀하겠습니다.

(최고) 한 낮에도 오늘보다 낮은 기온으로 서울 14도, 강릉 15도, 남부지역은 16도에서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은 큰 비소식 없이 쾌청한 날씨가 계속 되겠는데요.
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쌀쌀해지기 때문에 추위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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