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성민, 과거 생활고 고백 "배고파서 혼자 울었다"…들어보니 '너무 짠해!'
입력 2016-01-24 13:35  | 수정 2016-01-24 19:14
이성민/ 사진=SBS

배우 이성민이 과거의 생활고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과거 이성민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극단에서 활동하던 시절 먹을 게 없어서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성민은 "배우가 되겠다는 꿈 때문에 경북 영주에서 대구에 왔다"며 "돈이 없어 쪽방에서 생활했고 도와줄 친구도 한 명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너무 배가 고파 혼자서 울었다"며 "극단에서 끓여주던 라면과 국수가 먹을 수 있는 음식 전부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성민의 사연을 들은 MC 이경규는 "너무 불쌍하다"며 "힐링캠프 역사상 가장 불쌍한 게스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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