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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평점 6점…이청용 결장에 ‘코리안 더비’ 불발
입력 2016-01-24 10:43 
손흥민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리그에서 9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평점은 6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5-16 EPL 23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레스터시티와 FA컵 64강 재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이 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것은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14라운드 경기 이후 무려 9경기만이다.
영국 언론들은 이날 풀타임 소화로 팀의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에 대해 무난한 평점을 주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이날 환상적인 결승골을 뽑아낸 델레 알리가 평점 8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 이청용과 손흥민과의 맞대결이 기대됐으나 이청용의 결장으로 ‘코리안 더비는 불발됐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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