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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에 "오빠 레시가드 입은 모습도 보고 영광인 줄 알아" 자신감 폭발
입력 2016-01-24 10:12  | 수정 2016-02-21 16:42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에 "오빠 레시가드 입은 모습도 보고 영광인 줄 알아" 자신감 폭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육성재·조이 커플이 하이난에서 로맨틱한 밤을 보냈습니다.

23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청춘여행을 떠난 육성재와 조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테라스에서 밤하늘의 달을 감상하던 육성재는 '낭만 성재'로 변신해 조이를 위한 시를 읊기도 하고 팔베개를 해주며 상남자 매력도 발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육성재와 조이는 그 동안 아껴뒀던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에메랄드빛 바다 백사장을 걸으며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육성재는 탄탄한 몸매를 뽐내며 "오빠 래시가드 입은 모습도 보고 영광인 줄 알아"라고 말하며 조이 앞에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 바나나보트를 타며 즐기던 중 조이가 파도에 휩쓸려 바나나보트에서 떨어지게 됐습니다.

조이를 구하기 위해 멋지게 바다로 입수한 육성재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자기가 생각해도 그 모습은 왕자님 같이 멋있었을 거 같다"말하며 자랑스러워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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