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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예선] 신태용팀, 한번도 못 이긴 카타르와 4강 격돌
입력 2016-01-24 00:24  | 수정 2016-01-24 01:44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대한민국이 요르단을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2016 리우 올림픽 최종예선) 8강전에서 요르단을 1-0으로 물리쳤다.
전반 23분 문창진이 류승우의 발에 맞고 나온 공을 차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의 4강 상대는 개최국 카타르다.

카타르는 조별리그 A조에서 3전 전승을 달성하고, 8강에서 북한을 2-1로 물리친 까다로운 팀.
카타르 올림픽 팀과의 맞대결에서 5무 1패로 한번도 승리하지 못해 난전이 예상한다.
한국-카타르전은 27일 새벽 1시 30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준결승전 승리시 한국은 상위 3팀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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