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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 투자 지드래곤·태양, YG코스메틱 `문샷` 모델 나선다
입력 2016-01-22 20:42  | 수정 2016-01-22 2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YG Ent의 자회사인 YG플러스에 투자해 모델로 나선다.
22일 YG플러스는 지드래곤과 태양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YG플러스는 약 23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전환상환우선주 84만5588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2720원이다.
또 비상장사로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 자회사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의 보통주 신주도 지드래곤에게 20만주, 태양에게 6만주를 각각 배정했다고 밝혔으며 신주 발행가는 5000원이다.

이번 유사증자로 지드래곤은 약 30억원, 태양은 약 6억원의 투자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 투자와 동시에 투애니원과 이 회사 화장품 브랜드 문샷 전속모델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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