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메릴린치, 스탠리 오닐 CEO 교체 논의
입력 2007-10-28 07:30  | 수정 2007-10-28 07:30
메릴린치 이사회가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파동 여파로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적자를 기록한 책임을 물어 스탠리 오닐 회장 겸 최고경영자 교체를 논의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오닐이 투자실패로 인한 엄청난 손실 등으로 인해 궁지에 몰려 있다면서 이사회가 오닐의 교체 여부와 후임자에 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사회가 결정하면 오닐이 주요 투자은행 CEO 가운데 처음으로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파동 여파로 쫓겨나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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