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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나는 많이 먹어도 늘 허기져, 고기 11인분도 가능"
입력 2016-01-22 16:44 
시그널 김혜수/사진=tvN
시그널 김혜수 "나는 많이 먹어도 늘 허기져, 고기 11인분도 가능"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화제인 가운데, '시그널'에 출연하는 배우 김혜수의 왕성한 식욕이 눈길을 끕니다.

김혜수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당시 김혜수는 "여배우들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 여배우들은 늘 조금 먹느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을 받고 "조금 먹고 배가 부른 분도 있지만 많이 먹어도 늘 허기진 사람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혜수는 "저는 후자 쪽이다. 전 고기를 11인분까지 먹어봤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김혜수는 믿지 못하는 이영자에 "입맛이 돌았는데 젓가락이 끊기나? 강호동 씨가 아침에 삼겹살을 드신다고 하던데 나도 아침에 삼겹살을 먹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하는 tvN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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