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박소담 등 캐스팅 완료
입력 2016-01-22 15:09  | 수정 2016-01-23 15:38

미니시리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정일우,안재현, 박소담, 씨엔블루 이정신, 최민, 에이핑크 손나은을 캐스팅하며 촬영준비에 들어간다.
백묘의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원작으로한 이 드라마는 재벌 3세들과 동거를 시작하는 여주인공이 풀어내는 청춘 로맨스다. 사랑과 우정, 가족 등에 관한 스무 살의 성장통을 다룬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된다.
정일우는 하루아침에 하위 1%에서 상위 1%로 신분 상승된 인물로, 거칠어보이지만 부드러운 속마음을 지닌 반항아 강지운 역을 맡았다.
안재현은 정일우가 연기하는 지운과 대비되는 인물로 밉지 않은 바람둥이 재벌 3세 강현민을 맡았다.

재벌3세 남자들 사이의 홍일점인 여주인공 은하원 역에는 괴물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박소담이 캐스팅 됐다. 극중 하원은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전전하던 여고생으로 고액 알바 제안을 받게 되면서 이들과 동거를 시작하게된다.
톱가수 재벌 3세 강서우 역은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이 맡으며 네번째 남자인 보디가드 이윤성 역에는 최민이 캐스팅 돼 하원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줄 예정이다.
손나은은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박혜지 역으로 어린 시절부터 단짝이었던 현민(안재현)을 짝사랑하는 역할이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올해 상반기 국내 편성을 비롯하여, 아시아, 미주지역 등 전 세계 동시 방송을 논의 중에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미남 4명 총출동이네 재밌겠다” 박소담이 부러울 뿐” 정일우 오랜만에 드라마 컴백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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