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고속도로 서울∼강릉 3시간 예상
입력 2016-01-22 11:21 
주말 고속도로 서울∼강릉 3시간 예상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인 23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396만대로 지난 주말 408만대보다 3.1%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속도로 상황은 지난주보다 원활할 것으로 보이며 스키장 나들이객으로 영동선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질 수 있습니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로 추정됩니다.

대도시 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1시간 50분, 강릉까지 3시간,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입니다.


경부선은 정오께 천안분기점∼천안휴게소, 영동선은 같은 시각 이천∼여주휴게소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24일 예상 교통량은 316만대이며 이 가운데 34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옵니다.

일요일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50분, 부산에서 4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10분, 목포에서 3시간 30분이 최대 소요시간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께 청주∼청주휴게소, 영동선은 같은 시각 평창∼둔내터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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