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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시한부 선고…복수는 언제?
입력 2016-01-22 10:43  | 수정 2016-01-22 1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리멤버 유승호의 고난, 끝은 있는걸까.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에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억을 잃는 증상에 병원을 찾은 진우는 기억을 쓰면 쓸수록 수명이 단축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길면 1년이고, 짧으면 6개월이다. 그 시간 동안 진우씨의 기억은 점점 사라져 간다”라는 것.
이에 진우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던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고 남규만(낭궁민 분)에게 복수 하기 위해 달려온 그였다. 규만(남궁민 분)은 이제 인아(박민영 분)까지 헤치려 나선다. 진우에게 너무 가혹한 전개다.

유승호의 복수만 기다리던 시청자들에겐 날벼락 같은 유승호의 시한부 선고가 떨어졌다. 초반 쫄깃한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던 ‘리멤버는 이제 답답한 전개로 시청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
남은 8회 동안 시한부에 기억까지 잃어가는 진우가 복수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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