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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성민 "류준열, 뜨기 전 매니저없이 혼자 다녀…불러서 같이 밥 먹었다" 깜짝 인연
입력 2016-01-22 10:30  | 수정 2016-02-21 16:28
해피투게더 이성민/ 사진=KBS
'해피투게더' 이성민 "류준열, 뜨기 전 매니저없이 혼자 다녀…불러서 같이 밥 먹었다" 깜짝 인연

배우 이성민이 신예 류준열과의 인연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성민은 최근 딸이 '응답하라 1988' 류준열에 푹 빠져 있다며 "요즘 좋아하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성민은 류준열과 영화 '로봇, 소리'에서 함께 연기한 사실을 언급하며 "뜨기 전이라 매니저도 없었다. 밥을 먹는데 혼자 지나가더라. 불러서 같이 밥을 먹곤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또 "희준이가 집까지 데려다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성민은 류준열에 대해 "그 때도 연기를 잘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희준은 "영화 촬영 당시에는 류준열이 잘 되기 전이다. 감독님이 그의 분량을 더 늘려보기 위해 슬로우로 할까 고민 하셨다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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