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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1루 겸 외야수 스티브 피어스와 1년 계약
입력 2016-01-22 06:34 
스티브 피어스가 탬파베이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1루수 겸 외야수 스티브 피어스(32)와 계약한다.
‘탬파베이 타임즈는 22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피어스가 레이스 구단과 1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현재 신체검사를 남겨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피어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008-20011), 볼티모어 오리올스(2012, 2013-2015), 휴스턴 애스트로스(2012), 뉴욕 양키스(2012)에서 통산 9시즌동안 타율 0.247 출루율 0.325 장타율 0.431을 기록했다. 지명타자, 1루, 코너 외야수가 주 포지션이다.
2014년 102경기에 출전, 타율 0.293 출루율 0.373 장타율 0.556 21홈런 49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92경기에서 타율 0.218 출루율 0.289 장타율 0.422로 다소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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