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안다, 만수르 왕가 인물 청혼설 사실?
입력 2016-01-17 16: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섹시 가수 안다(25) 측이 중동 거부 만수르 왕가의 한 왕자로부터 청혼받았다는 소문은 일부 사실이라고 인정해 관심이 쏠린다.
다만 안다 측근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해당 인물과 안다는 더 이상 관련이 없다. 홍콩의 한 행사에 참여했던 안다에게 반한 그의 구애가 있던 것은 맞으나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안다. 그 외는 개인적인 일이기에 모른다"고 17일 말했다.
안다는 지난 2012년 '안다미로'란 이름으로 데뷔했다. 아이돌 그룹 홍수 속 솔로 여가수로서 차별화에 성공, 가능성을 보였던 그는 홍콩 대형기획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를 등에 업고 신곡 '택시'를 최근 발표했다.
사정봉, 질리안 청, 레오 쿠 등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엠퍼러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뿐 아닌 음반·영화·드라마 등 각종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디어 그룹이다. 중화권 내 안다의 인지도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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