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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에 경고 "너한테 지옥을 맛보게 해준다고 했지"
입력 2016-01-17 15:45  | 수정 2016-01-18 08:46
화려한 유혹/사진=MBC캡처
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에 경고 "너한테 지옥을 맛보게 해준다고 했지"

'화려한 유혹'에서 주상욱이 최강희에게 경고했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 역(최강희 분)이 진형우 역(주상욱 분)의 방에서 비자금 문서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형우는 "이거 찾냐. 이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냐"고 물었고, 은수는 "나한테 그거 달라"며 애원했습니다.

그러자 형우는 "이유를 말해라. 이게 왜 필요한 거냐. 이 문서가 대체 뭔지 알고 달라는 거냐"고 캐물었습니다.


이에 은수는 "안다. 이것 때문에 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했습니다.

형우는 "우리 아버지 죽인 노인네랑 뻔뻔하게 살면서"라고 날을 세웠고, 은수는 "제발 묻지 말고 나한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형우는 "너한테 지옥을 맛보게 해준다고 했지. 이게 너한테 간절한 거라고 한다면 절대 줄 수 없어"라고 못 박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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