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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인기가요 스페셜 MC 출격!…"평소 음악을 듣고 부른 것 좋아해" 소감 전해
입력 2016-01-17 14:45  | 수정 2016-01-18 08:47
서신애/사진=싸이더스HQ
서신애, 인기가요 스페셜 MC 출격!…"평소 음악을 듣고 부른 것 좋아해" 소감 전해

배우 서신애가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섭니다.

서신애는 오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SBS '인기가요'의 홍일점 스페셜 MC로 마이크를 잡습니다.

김유정의 빈자리를 대신해 나른한 일요일 오후를 책임지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2007년 MBC 에서 '산 넘고! 물 건너!'의 MC로 발탁되어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한 서신애는 약 9년 만에 다시 한 번 MC에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서신애는 이번 스페셜 MC 자리를 통해서 특유의 생기 발랄함 잔뜩 담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또 서신애는 "평소 음악을 듣고 부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게 되어서 무척이나 영광스럽다"라며 "무엇보다 도전해보고 싶었던 음악방송 MC를 경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어서 떨리기도 하지만 제 밝은 에너지로 일요일 오후를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부족하더라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서신애는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갓세븐 잭슨, 비투비 육성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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