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이상훈(34)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상훈은 7일 논현구 뉴힐탑 호텔 웨딩의 전당에서 6세 연하의 일반인 물리치료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상훈은 "아침까지만 해도 실감을 못했는데 메이크업 하니까 떨리기 시작했다"라며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레스 입은 신부 보니까 신부가 다른 사람이 됐다"라며 "원래 화장을 잘 안 해서 달라졌고, 민낯이 예쁜데 화장을 해도 예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년 넘게 장거리 연애를 해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이상훈은 201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 후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블랙 스네이크'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KBS 연예대상에서는 코미디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그맨 이상훈(34)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상훈은 7일 논현구 뉴힐탑 호텔 웨딩의 전당에서 6세 연하의 일반인 물리치료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상훈은 "아침까지만 해도 실감을 못했는데 메이크업 하니까 떨리기 시작했다"라며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레스 입은 신부 보니까 신부가 다른 사람이 됐다"라며 "원래 화장을 잘 안 해서 달라졌고, 민낯이 예쁜데 화장을 해도 예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년 넘게 장거리 연애를 해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이상훈은 201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 후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블랙 스네이크'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KBS 연예대상에서는 코미디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