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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비방용 중계에 결국 ‘삐이-’
입력 2016-01-17 13: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안정환 김성주 콤비가 비방용 중계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안정환 김성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된 가상 중계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욕이나 비속어와 발음이 비슷한 안티 니에미, 구라이 부랄, 지안프랑코 졸라, 이브라히마 섹 등 선수들의 이름을 거침없이 언급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특히 안정환은 ‘졸라 선수를 과다하게 언급, 결국 제작진의 묵음처리를 피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구라, 최현석·오세득, 안정환·김성주, 정샘물, 조진수가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위는 안정환 김성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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