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승환, ‘응팔’ 마지막 촬영장에 밥차 선물
입력 2016-01-17 11:29 

가수 이승환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촬영장에 밥차 선물을 보냈다.
이승환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응팔 마지막 촬영 현장으로 제 뜨거운 고마움을 실은 보은의 밥차가 달려갔습니다. 맛나게들 드셨는지요. 부디 폭풍흡입 하시고 마지막 촬영, 무사히 잘 마치시길 빕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마워요 응팔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승환은 다시 한번 응팔 제작진에게 꽁기꽁기한 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응팔에선 이승환 콘서트에 혼자 가게 된 덕선(혜리 분)을 향해 택(박보검 분)과 정환(류준열 분)이 동시에 달려가 삼각관계에 정점을 찍었다.
이승환은 그동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가수였다. ‘응답하라 1997부터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응답하라 1988까지 극중 캐릭터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스토리에 또 다른 즐길 거리를 더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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