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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퍼펄즈, `불후의명곡`서 김바다 눌러 `깜짝`
입력 2016-01-17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퍼펄즈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정상급 로커 김바다를 꺾어 이목을 끌었다.
퍼펄즈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오승근-조항조 편에 출연해 ‘있을 때 잘해를 열창했다.
퍼펄즈는 원곡 못지않은 신나는 멜로디와 섹시한 매력으로 재해석하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따귀 퍼포먼스로 곡의 몰입도를 높이면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를 본 오승근은 퍼펄즈 스타일로 다시 한 번 불러보고 싶을 정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민수 역시 3인조 여성 보컬 그룹을 굉장히 오랜만에 보게 돼서 너무 기분 좋다. 잘했다”며 칭찬했다.

퍼펄즈는 첫 출연임에도 411점이라는 고득점을 달성하며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김바다를 제치고 1승을 달성했다.
퍼펄즈는 지난 11월 디지털 싱글 앨범 ‘나쁜 여자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퍼펄즈 이외에도 박상민, 울랄라세션, 김바다, 스테파니, 호란, 디셈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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