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롤러코스터 장세
입력 2007-10-24 12:00  | 수정 2007-10-24 14:44

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 때 2003포인트까지 상승헀던 코스피 지수는 1950선 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자세한 이시각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익신 기자~!

질문> 증시가 장중 한 때 2000선을 돌파하기도 헀는데요. 상승탄력이 크게 떨어졌다죠?

네 그렇습니다.

오전에만 해도 뉴욕증시의 '애플효과'에 힙입어 2000선을 돌파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이던 증시가 한풀 꺾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한 때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가 현재는 포인트 오른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9일만에 사자로 돌아섰지만 개인의 차익매물과 2천5백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 탄력이 크게 줄었습니다.


철강과 금속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과 보험 업종이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와 STX팬오션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LG필립스LCD와 LG 등 LG그룹 계열사 주식이 차익실현 매물로 크게 빠지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시장도 하락반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포인트 떨어진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다음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어제 상한가를 기록한 에이치앤티는 주가가 3% 넘게 빠졌습니다.

한편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던 대만, 홍콩 증시는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고 일본 증시는 하락반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mbn 뉴스 조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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