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은행, 중국 카드시장 진출
입력 2007-10-24 11:55  | 수정 2007-10-24 11:55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중국 카드시장에 진출합니다.
우리은행은 비씨카드와 공동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장 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중국 유일의 신용카드사인 '인렌'과 제휴계약을 맺은 비씨카드가 대금결제 역할을, 우리은행은 회원모집과 발급 서비스를 하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리은행이 중국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이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현대카드와 중국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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