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쾌청한 가을 날씨, 낮 20-24도
입력 2007-10-24 11:35  | 수정 2007-10-24 11:35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24절기중에 *18번째 절기로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고, 밤에는 기온이 낮아져서 된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상강인데요.
절기에 맞게 오늘 한 낮에는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되겠지만 밤에는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꽤 쌀쌀하겠습니다.
오전에 말썽을 부리던 안개는 아직도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 기온이 오르면 서서히 사라 지겠고, 높고 맑은 하늘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구름)구름이 조금 끼어있긴 하지만 높은 구름이기 때문에 별다른 비소식은 없겠고,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 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오후 늦게나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경북 동해안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최고) 한 낮에는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서울 21도를 비롯해서 대전 22도, 남부지역은 22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선선하겠습니다.

(주간)내일도 화창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전남 해안가에는 오전 한 때 비가 조금 내리다가 개겠고, 일요일에는 중부지역에도 비소식이 있겠는데요.
비가 그치고 나면 아침 기온은 4-5도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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