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취업준비생 66% "제2외국어도 공부"
입력 2007-10-24 10:05  | 수정 2007-10-24 10:05
치열한 취업 경쟁을 뚫기 위해서는 영어 실력만으론 부족해 취업준비생 3명중 2명은 제2 외국어까지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과 구직자 1천2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가 '영어만으론 취업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취업준비생 66%는 현재 제2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으며, 이들 중 18%는 어학연수까지 다녀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이 주로 공부하는 제2 외국어는 일본어로 응답자 절반을 차지했으며, 29%는 중국어를 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