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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투완’ 성준, 한예슬 사로잡은 ‘반전 뇌섹남’으로 변신
입력 2016-01-08 15: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성준이 대체불가 '반전 뇌섹남'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은 8일 성준의 극과 극 매력이 빛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사랑에 관한 복잡 미묘한 심리들을 위트와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스토리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극중 성준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소울 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자타공인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심리학자 최수현 역을 맡았다.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 뒤 냉철한 분석가의 면모를 숨긴 ‘반전 매력 소유자. 사랑에 무감각한 그는 진정한 사랑이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야심찬 심리 프로젝트를 계획하던 중 가짜 점쟁이 고혜림을 만나 자존심을 건 달콤 살벌한 사랑의 심리게임을 펼치게 된다.
성준은 타인의 마음을 잘 읽어내어 상처를 치유하는 최고의 심리학자지만, 정작 자신의 상처는 들여다보지 못하는 캐릭터다. 한예슬을 상대로 펼치는 달콤 살벌한 밀당 로맨스와 더불어 그의 심리센터 마담앙트완을 찾는 다양한 상처를 가진 내담자들을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내밀하고 섬세한 심리를 지닌 최수현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표현해내며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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