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승리, 20억 사기 소송 일단락… 고소 취하했다
입력 2016-01-08 14:25  | 수정 2016-01-08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빅뱅 승리(26·이승현)가 "20억을 사기 당했다"며 선배 가수인 신모씨를 상대로 제기했던 소를 10일 만에 취하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언론보도가 대대적으로 나간 이후 잠적했던 신씨와 연락이 닿아 극적으로 오해를 풀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승리는 신씨를 상대로 제기했던 고소를 취하했다.
승리는 지난 2014년 평소 친분이 있던 신씨의 제안으로 20억원을 투자했고 이후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이 필요하단 말에 5000만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하지만 신씨의 사업에 진척이 없었고 부동산 법무법인까지 만들어지지 않아 고소를 제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