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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클라라 시구에 철저한 계획까지? "생각지 못한 복병이었다"
입력 2016-01-08 11:47 
박은지/사진=KBS 해피투게더
박은지, 클라라 시구에 철저한 계획까지? "생각지 못한 복병이었다"

탤런트 박은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클라라의 시구 때문에 당황했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과거 박은지와 클라라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시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클라라가 시구 한 다음 날 나도 시구가 있었다"며 "섭외를 받고 두 달 동안 시구 연습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연예인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철저하게 계획을 세웠다"며 "그런데 전날 클라라 모습을 보고 그야말로 멘붕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말 생각지 못한 복병이었다"며 "국내·외를 포함해 레깅스를 입고 시구한 선례가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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